혜리가 꿀성대 교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마지막편에서는 2일차 산악 유격 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악바리 7공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곱 멤버들은 산꼭대기에 올라 장비 없이 수평 이동을 해야 하는 고강도 훈련에 돌입했다.
눈물 콧물을 쏟으며 자신과의 사투 끝에 고소 공포를 이겨낸 일곱 멤버들은 전원 도하에 합격하며 훈련을 마쳤다.
특히 훈련이 종료되자 7공주들은 해당 유격 훈련의 진행을 맡았던 훈련교관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훈련 교관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와 선글라스 속에 감춰진 냉미남 외모로 걸스데이 혜리로부터 "잘생겼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냐"는 사심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교관은 시크한 웃음만을 남긴 채 여군들에게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7공주들은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 부사관 훈련을 통과, 명예로운 수료식을 끝으로 군생활을 종료하게 됐다.
대한민국 군대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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