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하하-정형돈, 기습 방문에 감동 두 배!

유재석, 하하, 정형돈이 깜짝 감동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라디오스타>에서는 일일DJ 정준하가 '배달 왔습니다'라는 코너를 만들어 청취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응원차 스튜디오에 온 유재석, 하하, 정형돈은 갑각스레 배달 리포터로 지목되었다.

이에 세 사람은 "밥 먹고 왔어"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청취자들을 위해 음식을 직접 준비해 배달까지 했고 이들이 민망해하지 않도록 같이 식사를 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무도 멤버들은 권고사직으로 백수가 된 청취자, 점심을 대충 때울 아버지에게 삼계탕을 배달해 달라는 딸, 함께 김밥 먹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임산부 등 다양한 청취자들의 바람을 음식에 담아 전달하며 무한도전만의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무도 멤버들의 특별한 도전으로 더욱 빛났던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