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섹시스타 메간 폭스, 비 '예술 복근'에 매료!

메간 폭스가 이상형으로 가수 비를 지목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리포터 손한별이 영화 '닌자 터틀'의 주연배우 메간 폭스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손한별은 메간 폭스에게 영화 속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 질문하다가 돌연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메간 폭스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Rain(비)"라고 대답해 한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메간 폭스는 "그는 매우 잘생겼다."고 운을 뗀 뛰,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냐? 정말 말도 안 되는 복근이었다"고 감탄을 연발하는 모습으로 비바라기를 자처했다.

충격에 빠진 손한별이 "비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김태희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자 메간 폭스는 "상관 없다. 난 이미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다"라고 강조하며, "비랑 데이트 하려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는 쿨함으로 비를 햔한 팬심을 센스있게 대답했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