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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미영(장나라)과 건(장혁)이 재회했습니다.
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 방송 말미에서는 3년이 지난 후 완벽하게 딴 사람이 된 미영과 건이 공항에서 스치듯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눈물 많고 수줍음 많던 미영은 어디로 가고, 붉은 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검은 선글라스, 깊게 옆트임이 있는 과감한 치마까지. 온몸이 자신감으로 가득찬 모습의 미영, 정말 미영이가 맞나요? 도대체 3년 동안 미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날 촬영을 위해 공항에 등장한 장나라 배우님은 그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유유히 공항을 나서는 모습은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는 순간이었는데요, 순식간에 셔터를 누르고 카메라에 담긴 모습을 보니 마치 공항 화보를 보는 듯 했습니다.
작은 체구에 늘씬한 각선미까지 자랑하며 자신보다 거대한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고 있는 장나라 배우님의 모습, 무언가 연상되지 않으세요?
Photographer says;
네네 맞습니다. 달팽이!^^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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