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이정, 린, 강산에가 출연했다.

1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정, 린, 강산에가 '컬투쇼' 전국투어 제주특집 '또 왔수다, 제주~!'에서 라이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제주도에는 언제 오신 거냐?"라고 묻자 린이 "작년 12월부터 여기에서 지내고 있다. 사실 그 전에 1년살이를 했다. 1년살이 해보고 내려왔다"라고 답하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제주를 정말 사랑했다. 사랑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균이 "이정 씨와 린 씨는 친구시냐?"라고 묻자 이정이 "저희는 스무살 때부터 친구다. 작년에 린 씨가 제주에 내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린 씨는 진짜 그대로다. 심지어 더 젊어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린이 "이정 씨도 사실 그렇다"라고 말하자 이정이 "저야말로 데뷔 때가 더 나이들어 보였다. 요즘 면도하니까 어려졌다 라고 하시더라"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두 분은 얼마만에 보시는 거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린은 "몇 개월 되었다. 저번에 왔을 때 이정 씨에게 갔었다. 보고 싶기도 하고. 이정 씨가 제주도 사는 노하우를 많이 알려준다.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한다. 거의 지금 반장님 스타일이시다. 보안관이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린 씨, 그럼 제주도에 집도 구해 사시는 거냐? 집세 어느 정도 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린은 "1년살이 했을 때는 돈을 내고 살았는데 지금은 조그맣게 집을 지어서 살고 있다. 협재에 있다. 되게 고즈넉하고 조용한 시골 동네다. 편의점도 멀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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