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0회에서 ‘돌싱특집’ 10기 남녀들의 자기소개가 있는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철이 자신의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나이는 36세, 거주지는 충남 청양이라고 밝혔다. 직업에 대해선 N 상호금융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철은 “크게 나서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라며 성격에 대해 전했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 일렉기타 연주, 산악자전거 타기라고.




영철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처와 헤어졌었는데, 4개월 후에 연락이 와서 ‘아이가 생겼다’ 하더라. 믿음과 책임감으로 결혼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철은 “제 아이가 아니어서 그렇게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결혼 후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는 것.
영철은 “헤어질 때는 증오심이 굉장히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전처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게 되더라”라며 서로를 응원해주며 끝냈다고 말했다. 또한, 영철이 “전처와의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하자, 옥순이 “순정남이었네”라며 미소 지었다. 방송 말미, 영자와 현숙이 영철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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