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형 트럭, 포장된 햇반, 생수, 컵라면 등의 물건 사진과 함께 "산불 지역에 작은 성의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오후에 동해시청으로 구호 물품을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도움이 돼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라는 글을 올려 선행을 알렸다.
효민은 "산불 지역에 작은 성의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오후에 동해시청으로 구호 물품을 직접 가져다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도움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동해 시청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77) 입니다. 함께 힘이 되어주실 분들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산불 구호 물품 보내는 곳 :
1.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040)
2. 봉평리 신라비 본부(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521)
3. 동해 시청(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77)
지금 소방관님과 주민분들께 가장 필요한 물건 : 마스크, 핫팩, 생수, 간단한 간식, 빵류, 음료, 컵라면, 전투식량, 발열도시락, 휴지, 물티슈 등의 생필품.
도움을 드릴 수 있거나, 구호 물품 받을 수 있는 주소지 알려주시면 추가로 적어둘게요.
구호 물품을 직접 전해드리면 물품들이 어디로 전달되는지 좀 더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봉사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자세한 글로 화재 현장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올려 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효민의 게시물에 "정말 마음이 착하네요" "지난번 기부도 그렇고 매번 너무 멋있다. 물품 뿐 아니라 따뜻하고 선한 마음도 같이 보내지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효민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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