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독보적인 실력파 프로듀서 개코와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개코는 "가요계 '3대 코' 재코, 개코, 최백호 중 중간인 개코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 모두를 웃게 했다.
MC 붐이 "가끔 행사에서 '놀토'에서 했던 얘기를 한다는데?"라고 묻자 개코는 "분위기 녹일 때 몇 번 써먹은 적 있다"라고 답했다.
붐이 "'쇼미더머니'가 벌써 10주년이다"라고 하자 개코는 "그동안의 심사가 조금 순한 맛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맵다"라며 '쇼미더머니10'에 대한 설명을 펼쳤다.
또한 함께 하는 프로듀스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개코는 "염따X토일의 팀 이름이 토나와염이고, 그레이X마이노는 그레이노마, 자이언티와 슬롬은 티슬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가 "우리는 코코다"라며 팀 이름을 알리자 넉살은 "좀 약한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에 개코는 "'코'를 내려놓을 수 없다"라며 팀명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엠넷의 '쇼미더머니10'는 오늘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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