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튜버 이승국과 이재철 목사의 이름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최근 인기리 방영 중인 JTBC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인기 가수 30호 이승윤의 가족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9년생 이승윤은 올해 우리나이 33세 가수다. 지난 2016년 '무얼 훔치지'로 정식 데뷔해 '새벽이 빌려 준 마음', '1995년 여름', '영웅수집가'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싱어게인'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독특한 창법으로 해석해 주목 받아 TOP10까지 올라갔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교회 이재철 전 담임목사다. 지난 1974년 홍성사를 설립하고, 1988년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1998년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 목사 등을 거쳤다.
이승윤의 형은 유명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다. 이승국은 29.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파워 유튜버다. 유창한 영어실력과 수려한 말솜씨로 외화 리뷰를 주로 하며,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능숙한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하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기도 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JTBC, 이승국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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