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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써치'와 '타인은 지옥이다' 왕눈이 차이점?…"인간미"

기사입력2020-10-13 14:35
'써치' 이현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전작 '타인은 지옥이다'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오후 OCN 새 주말드라마 '써치'(극본 구모·연출 임대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대웅 PD를 비롯해 배우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욱은 "'서치'에서 이준성 중위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재가 신선해서 끌린 작품이다. 이번에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역할이다. 그동안 비인간적인 역할들을 많이 했었다.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욱 "'타인은 지옥이다'와는 다르게 굉장히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눈에서는 알 수 없는 속내를 발산하기도 하다. 복합적인 모습을 지닌 인물이라는 힌트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시 이현욱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유기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왕눈이'라는 별칭을 얻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DMZ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이 곳의 비밀을 밝히려는 최정예 수색대의 밀리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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