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해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기리보이는 래퍼 염따, 창모와 함께 한국 힙합 3대장으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이를 입증하듯 소속사 '저스트뮤직' 내에서 수입 역시 1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집 자랑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의외의 ‘저축왕’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기리보이는 '2019 연예대상' 속 김구라의 발언에 감격을 표하기도. 그는 "우와, 저기서 저런 말을? 저게 진짜 힙합이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그의 칭찬에 MC김구라는 "아냐, 그러지마"라고 손사래를 쳤다.
또한 기리보이가 'SM엔터테인먼트' 입사에 대한 열정으로 관심을 짐중 시킨다. 기리보이는 "사람들이 장난인 줄 아는데, 저는 들어가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SM 곡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는 그는 실제로 연락이 온적도 있었다며 "거의 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힙합 3대장'에 등극한 기리보이의 허술한 매력은 내일(5일) 밤 11시 5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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