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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시은, '쌍갑포차' 출연+소속사 JYP→하이업行 '겹경사'

기사입력2019-12-20 11:52
배우 박시은(나이 18세)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차기작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iMBC 취재 결과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 월주(황정음)과 순수한 아르바이트생이 손님들의 꿈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극중 박시은은 월주의 어린 전생을 연기한다. 박시은과 황정음 이외에도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된다.

최근 박시은은 기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사업을 정리한 이후 하이업엔터테인먼트(HIGHUP ENTERTAINMENT)로 이적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음반 프로듀싱과 전문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바탕으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기획사다. 1980년대를 풍미한 댄스 가수인 아버지 박남정의 끼를 물려받은 박시은. 연기는 물론, 가수의 꿈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라는 후문.


박시은은 지난 2014년 EBS를 통해 데뷔했다. 박시은은 tvN '시그널', '굿 와이프', '왕이 된 남자', SBS '미녀 공심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육룡이 나르샤' 등 인기 드라마의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중앙대학교 2020년 공연영상창작학부 수시 전형에 합격해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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