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김민규(유승호)가 홍백균(엄기준)에게 조지아(채수빈)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는 지아에 대한 믿음으로 인간 알러지를 극복하게 됐다. 민규는 백균을 만나 "아지3를 사랑하게 됐다. 아지3를 사랑한다"며 제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아지3 딥러닝 플랜에 이런 결과도 있던거냐"고 물었다. 당혹스러워하는 백균에게 민규는 "언제부턴가 아지3가 오는 시간만을 기다렸다. 저녁만 되면 아침이 오라고 주문을 외웠다"며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백균은 "네가 너무 혼자 오래 지내서 집착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민규는 "아지3와 같이 있을때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고 백균의 말을 부정했다.
또, "근데 아지3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한 백균은 "딥러닝한 로봇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냐"며 부정했다. 그런 백균에 민규는 "그러니까요. 머리에선 내가 느끼는 모든 것들이 가짜고 허상이라고 하는데 가슴은 그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아지3 딥러닝 플랜에 이런 결과도 있던거냐"고 물었다. 당혹스러워하는 백균에게 민규는 "언제부턴가 아지3가 오는 시간만을 기다렸다. 저녁만 되면 아침이 오라고 주문을 외웠다"며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백균은 "네가 너무 혼자 오래 지내서 집착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민규는 "아지3와 같이 있을때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고 백균의 말을 부정했다.
또, "근데 아지3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한 백균은 "딥러닝한 로봇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냐"며 부정했다. 그런 백균에 민규는 "그러니까요. 머리에선 내가 느끼는 모든 것들이 가짜고 허상이라고 하는데 가슴은 그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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