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의 촬영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공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조정석)이 용팔이(이시언)를 꽁꽁 묶어 협박했던 이 장면에서는 배우들 연기 투혼과 호흡이 빛났다. 특히 우정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시언은 MRI를 못 찍는 정도의 폐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랩으로 온 몸을 휘감으며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일일이 랩으로 몸을 둘러싸며 준비 중인 이시언!
원래 MRI도 못 찍는 이시언이지만 촬영을 위해 답답함도 극복!
심지어 감으면 감을수록 속도도 빨라짐.gif
오늘도 험한 일 당하는 이시언과 만나자마자 웃음이 터진 조정석 두 사람은 초반부터 잦은 만남으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죠!
대사할 때 가장 힘든 것도 바로 웃음 참기 지금 실룩 실룩하는 분은 공수창인가요, 차동탁인가요~?
대사 아닌 그냥 대화도 괜히 웃긴 두 사람
웃음 참느라 힘들었지만 오늘도 <투깝스> 촬영현장은 평화롭습니다!
한편, MBC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