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크린 최초 뮤지컬 공연실황 <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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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뮤지컬 걸작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수입/배급: UPI코리아, 제작: 카메론 매킨토시)의 공연 당시 세웠던 놀라운 티켓 오픈 기록이 공연 실황의 극장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 24일 국내 스크린으로 최초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 실황 <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은 베트남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거대한 운명을 그린 대서사시. <오페라의 유령><캣츠><레 미제라블>을 제작한 카메론 매킨토시의<미스 사이공>은 앞선 세 작품과 함께 세계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걸작이다. 1989년 초연 이후 수많은 기록을 낳으며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탄생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으로 2014년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려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초미의 관심은 캐스팅.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여 기대를 높였는데 '투이' 역에 캐스팅된 홍광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웨스트엔드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사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은 그 기대에 걸맞게 티켓 오픈 5분 만에 2만 명이 예매에 몰리고 오픈 하루 만에 70억 원 수익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은 공연 흥행 뿐 아니라 현지 언론, 관계자, 관객들에게도 극찬을 얻었다.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세계 각지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들의 열연, 시간을 초월한 음악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미스 사이공>의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귀환!”(선데이 미러), "훌륭하고 강력하며 더없이 흥미롭다"(데일리 텔레그라프)", "10점 만점 공연"(히트 매거진) 등의 평을 받았다.

최고의 무대, 한국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웨스트엔드 무대 진출작 등 많은 화제를 낳은<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은 극장 개봉을 앞두고 국내 영화관객과 공연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캣츠><레 미제라블>과 함께 세계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의 25주년 뉴 프로덕션, <미스 사이공 : 25주년 특별 공연>은 오는 11월 2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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