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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빨간머리앤' 정체는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었다…'깜짝'

기사입력2016-10-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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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빨간머리앤'과 '팝콘소녀'가 가왕 후보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빨간머리앤'은 '잊지말아요'로 이제껏 보여준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여운에 물들였다. 이에 맞선 '팝콘소녀' 또한 '그대는 어디에'를 선곡해 포효에 가까운 열창으로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대결의 승자는 '팝콘소녀'였다. 이에 '빨간머리앤'이 가면을 벗었다. 그녀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었다.

최정원은 "무대위에서 항상 강한 배역을 맡아 연기했지만 빨간머리앤이 꼭 돼보고 싶었다"며 스스로의 편견마저 벗어던진 무대였음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오늘 목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숨기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다는 걸 오늘 도전을 통해 깨달아 너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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