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딛고 5년만 복귀 시동…라이즈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한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리 홀딩스 대표 유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2019년 남편 유 씨의 '버닝썬 게이트' 연루 사실이 알려지자 활동을 중단,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