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처음 먹었을 때 충격적이었던 음식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황치열이 "저는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 받은 음식이 훠궈였다. 3시간을 앉아서 먹었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그럼 고수도 잘 드시냐?"라고 물었고 황치열이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해가 "패스트푸드 처음 들어왔을 때 저희 어머니, 아버지 얘기 들어보면 햄버거나 피자 처음 먹었을 때 감동이 진짜 컸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저는 쌀국수도 기분 좋은 놀람이 있었다. 처음 쌀국수를 먹었을 때. 우리나라에 들어온 처음 쌀국수를 먹고 한 66일인가를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 매일 밤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치열이 "서울 상경해서 홍대 앞에서 처음 쌀국수를 먹고 되게 충격 받았다. 먹고 딱 10분 지나서 '야, 밥 먹으러 가자. 배 고프다' 라고 했다. 소화가 너무 잘 되었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라고 자신의 쌀국수 첫경험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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