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신 안젤라베이비, 12살 나이차 황효명과 이혼했다!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33세)와 황효명(45세)의 이혼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28일 안벨라베이비와 황효명은 각자의 웨이보에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미래에도 여전히 가족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혼을 알렸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대중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이 일에 대해 별도로 응답하지 않을 것.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안젤라베이비는 2010년 황효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황효명이 12살 연상이라는 나이차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여론에 개의치 않고 5년 동안 공개연애를 한 뒤 2015년 5월에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되었다. 2019년부터 이혼설이 돌기는 했으나 공식 발표는 3년이 지나서야 확정되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황효명은 2001년 '대한천자'로 이름을 알린 후 '신조협려' '신상해탄' '하이생소묵' '중국합화인' 등의 작품으로 아시아권에서 이름을 알렸다. 안젤라베이비는 모델로 데뷔하여 '계약연애'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히트맨: 에이전트47'등 헐리우드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