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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전 남편 사망설에 입 열어(아침마당)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 남편 사망설에 입을 열었다.


14일 이다도시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다도시는 근황을 전하던 중 항간에 떠돌던 전 남편에 대한 악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 이유에 대해 한 번도, 누구한테도 얘기한 적 없다. 계속 비공개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이 많더라. 전 남편이 사망했다는 헛소문이 떠돌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은 너무 건강하다. 어디 있는지 알고, 전화번호, 주소도 안다. 누가 이런 소문을 퍼뜨린 건지 잘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이다도시는 "이혼 후 암에 걸렸다는 말도 있었다. 그 순서가 아니다. 이혼을 결심하고, 준비 중 암에 걸렸다"며 "계획을 버리고 전 남편 곁에서 든든하게 지키면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해봤다. 수술도 하고 치료도 받았다. 건강이 좋아지며 서서히 예전 문제들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도시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센마리팀 주 페캉에서 출생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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