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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기원 고사현장! <야경꾼일지> 배우들, "이제야 실감, 열심히 할 것"

기사입력2014-07-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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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가 왕의 기운을 받아 ‘월화극 왕좌’에 올라설 채비를 끝마쳤다.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22일 ‘대박기원 고사현장’을 공개했다.


이주환 PD를 필두로 스태프와 배우들이 궁궐 내 임금이 거처하는 장소인 ‘대전(大殿)’ 세트에서 무사기원 고사를 진행하며 최강 팀워크를 확인, 파이팅을 외치며 ‘야경꾼 일지’의 대박을 기원한 것.

이주환 PD는 “좋은 세트에서 ‘야경꾼 일지’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촬영이 무탈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으로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인 정일우는 “이제 정말 시작인 게 실감이 난다. 감독님 이하 많은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배우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드러냈고, 정윤호와 고성희, 서예지 역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져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앞서 3인 3색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귀신 삼인방’ 고창석, 이세창, 강지우가 절을 하자, 웃음꽃도 피어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이숙이 “귀신이 귀신에게 절을 하네”라며 센스 넘치는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고창석은 짧고 굵게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던 것.


뿐만 아니라 촬영이 없음에도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김흥수, 조달환, 심은진, 이세창, 문보령 등 출연 배우들이 고사 현장에 등장, 스태프들과 스케줄이 있는 배우들을 살뜰하게 챙겨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정윤호와 김흥수는 무석과 기산군을 맡아 깍듯한 군신관계를 보여줄 예정인데 반해, 현실에서는 물 한 병을 나눠 마시는 각별한 친밀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고사 현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대박을 기원해 주셨다. 이미 배우들과 스태프 사이에 끈끈한 팀워크가 생긴 듯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고사현장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한 마음이 돼 <야경꾼 일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비췄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드라마를 만들어갈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성원과 함께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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