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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남편은 유튜버 과학쿠키…축하 댓글에 '좋아요' 꾹

기사입력2025-03-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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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남편이 유튜버 '과학쿠키'(본명 이효종)로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윤하의 결혼 상대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은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윤하가 지난 30일 서울 모처에서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폴킴이 맡았다고.

과학쿠키는 물리교사 출신 유튜버다. 과학 교육 관련 영상을 제작하며 시청자들과 유튜브로 소통 중이다. 현재 구독자 44만여 명을 보유 중이다.


과학쿠키의 유튜브 최신 영상에는 윤하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성지순례 왔다", "윤하 잘 부탁드린다",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구독도 했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 과학쿠키는 해당 댓글에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답했다.

윤하는 자신이 발매한 '혜성',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 구름' 등 우주에 관련된 노래 제목과 가사로 과학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던 가수다. 지난 2022년 발매된 '사건의 지평선'이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달 초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윤하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16세 나이로 데뷔한 윤하는 '비밀번호486', '혜성', '기다리다', '사건의 지평선'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7집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와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과학쿠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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