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故 김수미의 유품을 정리하는 서효림, 정명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故 김수미를 떠나보낸 김수미는 "힘들다를 넘어선 것 같다. 힘들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갑작스러웠다. 지금도 사실 믿기지 않는다"고 하며 "매일 후회하며 산다. 자책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처음엔 가족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분이 다 슬퍼해 주셨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대단한 분이었단 걸 새삼 알게 됐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님께 못 해 드린 것만 생각난다. 큰 우산이자 나무였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