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진행되는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세대교체 오디션이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선별된 15세 이하 소녀 59명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사진과 티저 영상을 공개한 '언더피프틴'은 아동을 성 상품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선공개 영상과 사진 속에는 8세 여자아이가 성인과 같은 화장을 하고 있고, 민소매 크롭 톱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 여성 아이돌 가수와 같은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 논란이 됐다.
이에 MBN 측은 지난 21일 "'언더피프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물론 방영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언더피프틴' 방영을 취소하라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고, 아동 관련 단체들은 MBN 본사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어 "MBN은 플랫폼의 입장인데, 저희랑 다른 의견은 아니다. 함께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MBN은 플랫폼이지만 책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재검토'라는 의사 표현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사실 2주 전에 첫 번째 편에 대해 MBN 심의팀, 기획실, 편성팀 모두가 함께 보고, 방통위와 방심위에도 다 보냈다"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내부적으로 검토를 다 끝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혜진 대표는 "항의를 하고 싶으면 저희 회사 앞으로 와서 말하면 될 것 같다. MBN이 아니라. 거기는 책임이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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