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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키키(KiiiKiii) 힘내"…격한 응원 전했다

기사입력2025-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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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KiiiKiii)가 직속 선배 그룹 아이브 덕분에 힘을 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키키(지유 하음 이솔 수이 키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UNCUT GEM(언컷 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언컷 젬'은 다듬어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키키가 가요계에 던지는 출사표 같은 앨범.

앞서 지난달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 후,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는 키키. 양일 동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했다.

이날 키키는 같은 소속사 선배 아이브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냐는 물음에 "키키박스를 전달해 드리며 아이브 선배님들과 인사 나눴다. 파이팅 하라고 응원과 격려,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지유는 "연습생 시절 잠시 함께했다. 리즈 선배님과 보컬 선생님이 겹쳤다. 항상 응원의 말을 전해주셨다"고 귀띔했다.

성공한 선배들의 동생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에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선배님들의 후배라는 것이 영광스러울 뿐이다. 우리도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롤모델을 묻자 "모든 아티스트가 우리의 존경스러운 롤모델이다. 그 무대 덕분에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 우리의 색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보의 여섯 가지 트랙에는 청춘을 향한 키키의 끊임없는 질문이 담겼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률로 세상을 향해 질문하며 그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고, 유쾌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번 앨범에서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비트에 '보석 같은 KiiiKiii(키키)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다'는 자축의 의미를 담은 'DEBUT SONG(데뷔 송)', 808 베이스와 빈티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위트있는 청춘의 매력을 담은 자기소개 'GROUNDWORK(그라운드워크)', 빈티지한 악기 사운드와 보컬 찹 샘플링이 어우러지는 'THERE THEY GO(데어 데이 고)', 힙합, EDM의 경계를 허문 'BTG', 그리고 레트로한 Moog Synth와 묵직한 Bass/Kick이 조화로운 '한 개뿐인 (ONE OFF)'까지 담겼다.


전곡은 오늘(24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키키는 오후 8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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