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아인과 마약' 유튜버, 1년만 복귀 "헤롱이들 오랜만"

기사입력2025-03-21 14:2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유아인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유튜버 헤어몬(김우준)이 1년 만에 복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헤어몬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헤롱이들(유튜브 구독자 애칭) 정말 오랜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겨주신 소중한 메시지들을 마음에 하나하나 새기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담아봤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많지만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헤어몬은 "제 진심을 담은 오늘 영상 꼭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헤어몬은 오랫동안 유아인을 담당한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유튜버다. 그는 지난 2023년 유아인을 비롯해 여러 지인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4월 헤어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네 번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아인이 대마 흡연을 종용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아인 측은 "(유아인에 따르면) 헤어몬이 대마를 먼저 찾았다고 하더라"며 "헤어몬에게 대마를 권유하거나 건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헤어몬은 같은 해 벌금 500만 원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은 헤어몬 글 전문이다.
헤롱이들 정말 오랜만이네요.


남겨주신 소중한 메세지들을 마음에 하나하나 새기다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많지만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 진심을 담은 오늘 영상 꼭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헤어몬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