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수)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했다.
이날 우혜림은 인생 롤모델인 강주은을 만났다. 강주은은 같은 ‘아둘맘’으로서 시우, 시안 형제를 키우고 있는 혜림에게 육아 꿀팁은 물론, 센스 있는 옷 선물부터 아들이 좋아할 양식 레시피까지 전수하며 친 모녀 같은 케미를 뽐냈다.


강주은은 남편인 배우 최민수에 대해 말하며 “32년 흐르니 이제야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냐 물으면 1,000% 다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다른 사람과? 그건 모르는 악몽이다”라고 한 후, “32년 데리고 산 아들(?)은 아는 악몽”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명언이 나왔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최지우는 같은 질문을 듣고는 “시부모님이 ‘슈돌’을 굉장히 애청하시니까 지금 남편과 다시 결혼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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