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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번아웃 당시 일주일에 수액 세 번"…전현무 '공감' (사당귀)

기사입력2025-03-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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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번아웃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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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은 한 달 중 19일을 국외에서, 12일을 국내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히며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다. 욕심을 줄이면 될 텐데 일을 안 하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일이 재미있다. 일이 즐거워서 일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하루 4시간 정도 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번아웃을 느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재료만 봐도 음식의 스토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안 돼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1주일에 세 번 정도 수액을 맞는다. 그러면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 나도 수액밖에 답이 없었다"고 하며 "약간 에너지드링크 같은 느낌이다. 뒤에 쓸 에너지를 끌어쓰는 느낌으로 몸을 혹사시키는 거다"고 공감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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