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TEO 테오' 채널에는 '아이유 아이유 하는 이유 | EP. 81 아이유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제가 이지은으로서 잘 타고난 게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자기 객관화다. 어디 가서 저에 대해서 누군가가 흉을 볼 수 있지 않냐. ‘걔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거짓말인 줄 아세요. 그건 성립이 안 한다. 제가 잘났다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장도연이 "정말 좋은 댓글과 피드백도 많겠지만 내가 보고도 어이없던 억까가 있냐"고 묻자 "너무 많은데 제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이 있었다. 저는 못생겼다, 노래 못하고 연기도 못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라 처음부터 악플로 둔 적이 없다. 그런 건 괜찮은데 ‘쟤가 무슨 일을 했어’라고 지어내는 건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저 혼자서 일하는 게 아니지 않냐. 제가 무슨 누구를 어릴 때 누굴 때렸다는 말이 있다. 저는 동생밖에 때려본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이 "그거 남동생이래요"라고 하자 "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면서 아이유는 "근거 없는 악플은 제재를 해야 하는 게 실제로 타격을 받는 분들이 있다. 적당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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