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맛잘알 미식가 김호영이 스타들의 인생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이날 최화정은 "김호영과 '보고싶었어’를 같이 하게 됐다.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맛집 리스트를 알고 싶어하고 거기에 가서 '진짜 맛있었다', '나는 별로였는데' 이게 화두가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데이트할 때 남자들도 얼마나 맛집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데이트가 지루한지, 이어지는지 결정된다. 보고싶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스타들의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건데, 맛있는 걸 먹으면 얘기가 술술 풀린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친분이 있는 김호영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최화정은 "김호영 하고는 워낙 케미가 잘 맞아서 옆에서 툭하면 방향을 제시해 준다. 지금 호영이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라며 "그래서 마음이 더 가볍다. 저희는 부담 없이, 즐겁게 스타들의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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