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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남자도 맛집 많이 알아야…'보고싶었어' 촬영하면 얘기 술술 나와"

기사입력2025-03-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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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화정이 "촬영을 하면 얘기가 술술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브룩필드 홀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이하 보고싶었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화정, 김호영을 비롯해 ENA 안제민, 인앤인 김희동 PD 등이 참석했다.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맛잘알 미식가 김호영이 스타들의 인생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이날 최화정은 "김호영과 '보고싶었어’를 같이 하게 됐다.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맛집 리스트를 알고 싶어하고 거기에 가서 '진짜 맛있었다', '나는 별로였는데' 이게 화두가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데이트할 때 남자들도 얼마나 맛집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데이트가 지루한지, 이어지는지 결정된다. 보고싶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스타들의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건데, 맛있는 걸 먹으면 얘기가 술술 풀린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화정은 "스튜디오 조명이 있으면 딱딱해 지는데 맛있는 걸 먹으면 말려도 나오는 얘기가 있다. 그런 자연스러움이 살았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1~3회 촬영하다 보니까 더 편안해졌고, 토크쇼가 아니라 친한 사람과 수다 떠는 것 같은 느낌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김호영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최화정은 "김호영 하고는 워낙 케미가 잘 맞아서 옆에서 툭하면 방향을 제시해 준다. 지금 호영이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라며 "그래서 마음이 더 가볍다. 저희는 부담 없이, 즐겁게 스타들의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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