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연애 프로그램 패널로 합류하게 된 이청아는 이날 "사실 전 남의 연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며 "하지만 유일하게 본 연애 프로그램이 '하트시그널4'"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연히 밥을 먹다가 TV를 틀었는데 '하트시그널4’가 나왔다. 처음에는 영화인 줄 알았다"라며 "그렇게 시작을 했다가 3일 연속으로 다 봤다. 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본 거지만 너무 재밌었고, 그 뒤에 '하트페어링' 출연 연락이 와서 PD님을 만났는데 '우리 출연자들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이 내 마음을 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청아는 "오늘 첫 녹화를 해봤는데 (커플 매칭을) 틀렸지만 이제는 알겠더라. 연애를 접하는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해서 마지막 답변을 바꿨지만, '진지한 마음으로는 이럴 것 같다’는 촉을 믿어야겠다 싶었다. 연애와 '하트페어링’에 임하는 출연진들의 마음이 다른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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