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르세라핌 확 달라진 분위기, 'HOT'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기사입력2025-03-07 07:4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핫(HO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했다. 영상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5곡의 음원 일부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된 콘셉트 영상이 담겼다.

첫 번째 트랙 '본 파이어(Born Fire)'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동명의 트레일러에 삽입된 노래다. 불이 타오르다 소멸되어 재가 되고 누군가의 숨으로 인해 다시 불씨를 밝히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가 가미된 팝 장르로, 지금까지 르세라핌이 선보인 타이틀곡과 달리 서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 재가 된대도 난 좋아"라는 가사는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영국의 유명 밴드 정글 멤버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협업한 '컴 오버(Come Over)'에서는 멤버들의 몽환적인 가성이 빛난다. 네 번째 트랙 '애쉬(Ash)'는 "불꽃이 날 태우는 이 순간 / 마침내 나 숨 쉬려 해"라는 가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 곡은 고통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르세라핌의 태도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김채원, 허윤진, 홍은채가 곡 작업에 참여한 '쏘 시니컬(So Cynical (Badum))'은 저지 하우스 풍의 트렌디한 트랙이다. 멤버들은 "서둘러 다 놓치기 전에 / 때론 과감한 게 나아" 같은 노랫말로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사랑에 뛰어들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14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핫'에는 총 5곡이 수록된다. 사랑하는 것에 기꺼이 뛰어들고, 불태우고, 결과가 어떻든 망설이지 않는 멤버들의 핫한 태도를 다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쏘스뮤직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