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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새소년 탈퇴, 황소윤 1인 체제로 [공식]

기사입력2025-02-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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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새소년(SE SO NEON)이 1인 체제로 변경된다. 박현진이 팀을 탈퇴하며 황소윤 혼자 새소년으로 활동하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새소년은 25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녕하세요 새소년의 황소윤과 박현진입니다! 저희는 2019년에 만나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요. 지난 몇 년간 각자가 보고 느낀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소윤이는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자연 속에서 지내고, 현진이는 새소년에서 독립하여 더 폭넓은 음악을 경험하는 베이스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윤이는 새소년을 계속해서 이끌어 가고 있고, 현진이는 계속해서 소윤을 도울 예정입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도록 함께 늙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머지않아 발매될 새소년의 음반에도, 그 음반에 담긴 저희의 소리에도 그 여정을 담았으니, 저희 둘 모두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새소년은 2016년 결성된 밴드로, 황소윤, 강토, 김푸른하늘이 초창기 멤버였다. 김푸른하늘이 팀을 탈퇴하며 문팬시가 새로운 베이시스트로 들어왔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강토와 함께 2018년 밴드를 탈퇴했으며, 2019년 유수와 박현진을 영입하며 새로이 팀을 꾸렸다. 다만 유수 역시 2022년 계약 만료로 밴드를 탈퇴하며 황소윤, 박현진만 남게 됐다.

새소년은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파도)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20년 피치포크 '올해의 록 앨범 35선'(비적응) 등에 꼽힌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새소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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