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일도 육아도 모두 만점이고 싶은 열혈 워킹맘 이정은 역을 맡았다. 갑작스럽게 딸 서윤(김사랑)의 라이딩을 엄마 지아에게 맡기게 되면서 예기치 않게 딸과 갈등을 겪는다.
이날 전혜진은 "저는 쭉 라이딩을 하고 다녔다"면서도 "요즘에는 (두 아들들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날씨가 안 좋을 때나 급할 땐 제가 라이딩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생색내면서 '시간은 없지만 한 번 데려다줄게'라고 하면서 데려다 준다"며 "안 그러면 고마워할 줄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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