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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전혜진 "요즘은 생색내며 '라이딩', 안 그러면 고마움 몰라"

기사입력2025-0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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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전혜진이 "저는 쭉 라이딩을 하고 다녔다"라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지니TV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철규 PD를 비롯해 배우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가 참석했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일도 육아도 모두 만점이고 싶은 열혈 워킹맘 이정은 역을 맡았다. 갑작스럽게 딸 서윤(김사랑)의 라이딩을 엄마 지아에게 맡기게 되면서 예기치 않게 딸과 갈등을 겪는다.

이날 전혜진은 "저는 쭉 라이딩을 하고 다녔다"면서도 "요즘에는 (두 아들들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날씨가 안 좋을 때나 급할 땐 제가 라이딩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생색내면서 '시간은 없지만 한 번 데려다줄게'라고 하면서 데려다 준다"며 "안 그러면 고마워할 줄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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