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하 작가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저희 9명의 소중한 후배들 덕이라고 생각한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친구들"이라며 후배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진들의 노고에도 치하를 전하며, 이번 수상이 모두의 노력으로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이경하 작가는 더불어 출연자들에게 받은 자극과 영향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구성환을 보며 일상 속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웠고, 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나래로부터는 나눔과 배려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중한 회원들께 항상 자극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29일 생방송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래 MC를 맡기로 했던 혜리는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고, 윤은혜가 그 자리를 대신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도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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