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정재 대주주' 아티스트스튜디오, 경영진 교체…비상경영체제

기사입력2025-01-02 15:4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구 래몽래인)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스튜디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자 김동래·윤희경 해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해 10월 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인사로 사내이사진을 교체한지 두 달 만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전 경영진 체제에서 장기적인 결손이 이어져왔으며 2022년부터는 그 폭이 커져 회사 존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야지만 콘텐츠 시장의 무한 경쟁구도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진 구축을 마친 새 경영진은 2025년 경영효율화를 강조한 '비상경영안'을 발표, 경영정상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계획들을 구체적, 효율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비상경영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인데, 안형조 지담미디어 대표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