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골때녀’ 오정연, 부상 회복→‘아나콘다’ 복귀…윤태진 “선물 같아”

기사입력2022-10-12 21: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골때녀’ 오정연이 FC아나콘다 골키퍼로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3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아나콘다 새 감독이 된 조재진이 기존 골키퍼였던 노윤주의 포지션을 공격수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이 나타나자, 선수들이 그를 안으며 기뻐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했던 오정연이 회복 후 다시 골키퍼로 돌아온 것. 오정연은 “너희 너무 안쓰럽고 눈물겹더라”라며 후배들을 보듬었다.

윤태진은 “있는 것만으로도 선물이다”라며 오정연의 복귀를 환영했다. 오정연은 “(후배들을) 한 발짝 멀리서 바라볼 때 많이 안쓰러웠다.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큰데, 그 응원이 실제 도움으로 이어지지 못하니까...”라며 FC아나콘다 연패 탈출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조재진은 “빠른 축구를 해보고 싶다”라고 한 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