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석을 맞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골든차일드 김지범의 ‘Black or White’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두 사람은 2년 전 각자 ‘반달 프린스’와 ‘보름달 왕자’ 가면을 쓰고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레전드 무대를 재현한다.
무대를 마친 마이클 리는 “오늘은 지범이와 경쟁하지 않으니까 더 즐겁게 노래했다. 지범이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2년 만에 다시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밝힌다. 김지범 역시 “2년 만에 마이클 리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다시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과연 2년 만에 돌아온 두 사람의 ‘Black or White’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초대 듀엣 가왕’ 빅마마 이지영이 인정한 목소리가 등장한다. 특히 한 복면가수 팀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이지영은 “이분은 마치 복면을 쓰지 않은 것처럼, 목소리가 복면을 뚫고 나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초대 듀엣 가왕’ 이지영을 놀라게 만든 이 복면가수 팀은 그녀의 뒤를 이어 새로운 ‘듀엣 가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5연승 가왕’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 팀이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 팀이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치자, 판정단 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진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역시 뜨거운 환호를 보낸다. 그는 “이분들의 음압이 압도적이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던 무대다.”라며 ‘무한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과연 ‘압도적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은 이 복면가수 팀은 누구일지 또, 이들이 자랑한 ‘환상의 하모니’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 팀들의 가창력 대결은 내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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