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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정석용-고규필-박서연, 소원 이루고 성불→박해진 '눈물'

기사입력2022-06-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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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뭉클함을 선사하며 또 한 번의 반전을 향해 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11일 방송한 15회에서는 차차웅의 오랜 동료들인 귀신3인방이 드디어 소원을 이루고 성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차웅은 생각보다 이들이 자신의 삶에 큰 부분이었음을 깨닫고 혼자 남아 그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장군신 최검은 성불 전 악귀의 영혼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성불은 미뤄진다.

풍백(박해진 분)의 빙의로 악귀를 봉인한 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차웅과 최검, 슬해는 호리병에 갇힌 것이 악귀가 아니라 순동(안창환 분)의 영혼이고, 악귀 해천무는 다른 이에게 빙의했음을 알고 경악한다.


해천무는 희수(김종훈 분)의 몸에 숨어서 악의 정체를 드러내고 칠성줄 사냥에 나서며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슬해를 자신이 사랑했던 천화공주라고 생각한 해천무는 슬해에게 집착하고 슬해는 달라진 희수가 점점 무서워진다. 용렬은 애기무당 예지(장하은 분)를 엄마에게 소개하지만 엄마의 반대에 부딪힌다. 예지는 자신의 신분 때문에 더 이상 용렬을 괴롭힐 수 없다고 판단, 먼저 이별을 선언하며 두 사람은 얘기치 못한 시련을 맞는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전개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이제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해천무와 차차웅 그리고 최검의 마지막 대결과 최검의 성불, 그리고 또 한 번의 반전이 찾아올 예정이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마지막 회는 오늘(12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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