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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감동받겠다” 쌈디 오열에 전현무→기안84 폭소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2021-06-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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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의 느낌 충만한 하루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1회에서는 쌈디의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져’, 허훈의 ‘바스켓볼 다이어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쌈디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왜 이렇게 능글맞아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쌈디가 “나이 먹었잖아요”라고 하자, 전현무가 “인간적이다”라며 인정했다.

이후 쌈디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쌈디는 초밥 코스요리를 즐긴 후,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그는 셀카도 찍으며 “느낌 있어”라고 혼잣말했다. 또한, 슈퍼카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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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간 쌈디는 음악 작업을 한 후, 좋아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주인공 아이유의 열연에 몰입하던 쌈디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갑작스러운 오열로 느껴졌기 때문. 쌈디는 “앞에 눈물의 과정을 좀 넣어주세요”라며 억울해했다. 전현무는 “아이유 감동받겠다”라며 쌈디의 눈물에 놀라워했다. 이때 전현무는 드라마 OST인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 커버곡인지 알아채지 못해 급히 사과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쌈디 허세 넘 귀엽다”, “나의 아저씨 보면 눈물 날 수밖에 없지”, “MSG워너비 정기석 발라드 진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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