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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타투 도용 논란…"원작자에 직접 사과" [전문]

기사입력2021-03-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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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타투 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우정 타투를 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절친한 친구와 함께 같은 모양의 타투를 한 뒤 이를 인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타투 도용 논란을 제기했다. 해당 타투가 국내의 한 타투이스트가 디자인한 것과 유사하다는 것.


이에 서인영은 댓글을 통해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돼 유감"이라며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쳐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인영의 지인 또한 "한국 아티스트분의 도안인 줄 모르고 사용하게 됐다. 경솔했던 점, 원작 타투이스트분께 사과 진심으로 드리며 다시 한번 저의 선택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 (서)인영이는 정말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모르고 있던 인영이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정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원작 도안의 타투이스트에게도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며 거듭 미안함을 표했다.


다음은 서인영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돼 유감입니다.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쳐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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