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매니저 가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구혜선이 1년차 매니저를 소개했다.
구혜선은 매니저에 대해 “오래 안 사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매니저와 가족이 등장했다.
매니저의 아버지는 “동선체크 했냐” 등 시시콜콜한 업무까지 아들에게 얘기했다. 매니저의 어머니는 “그만 하라”라며 말릴 정도였다.
알고보니 김재영 매니저의 아버지는 구혜선 소속사 대표였다. 구혜선은 “처음엔 몰랐다. 강압적인 말투를 쓰는 걸 처음 보고 나중에 많이 가깝죠 라고 물어보고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대표는 24년 경력으로 조여정, 박선영, 유인나 등 주로 여배우와 일했다고 밝혔다. 구혜선과는 15년째 함께 하고 있으며, 구혜선도 김재영 매니저를 11살 때 봤다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과 김성훈 대표&김재영 매니저의 일상, 나태주와 김한솔 매니저의 일상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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