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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시언 “기안84 너무 빨리 복귀… 그래도 사랑해”

기사입력2020-09-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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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기안84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4회에서 ‘이시언의 추남기행’과 ‘우영 집으로 가자’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시언은 초가을을 느끼기 위해 오토바이 여행을 떠났다. 이시언이 책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무지개 회원들이 야유를 보냈다. 이시언은 “감정이 깊다”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갱년기라며 가을 타는 그를 걱정했다. 이시언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기안84가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혼란스러웠어”라고 일갈했다. 이에 이시언이 “(기안84가) 너무 빨리 복귀한 느낌이 없지 않은 것 같다”라며 투덜댔다.

이시언은 즉흥으로 놀이동산을 방문하고 미니 캠핑까지 즐긴 후, 기안84 집을 찾았다. 기안84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이시언은 빨래, 설거지, 전등 갈기 등 그의 집을 정리해줬다. 이를 본 박나래가 “간헐적 사람 구실을 2주 연속하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시언은 “뭔가 티 나는 걸 해주고 싶었다”라며 기안84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퇴근한 기안84는 이시언과 속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서로 딴소리만 계속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형이 되게 어른으로 보이네”라며 고마워했다. 이시언은 “형은 널 사랑해”라며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고백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 힘내길”, “기안이 힘드니까 가서 저렇게 챙겨주는 얼장님 찐 감동”, “둘이 꾸밈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줘서 너무 공감됐음”, “둘 케미는 진짜 최고다”, “기안 마지막에 우는 건가?ㅠㅠ", “두 분 우정 영원하길♡”, “이시언 전구 가는데 왜 이렇게 멋있는지”, “우렁각시 얼장님 넘 훈훈하다”, “이시언 츤데레의 정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추석 특집 하석진, 김광규의 ’여전히 나 혼자 산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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