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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입+몸무게 48kg

기사입력2020-04-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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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의 인연이로 쯔양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연봉부터 몸무게까지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쯔양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얼굴에 커다란 식복 점은 없지만 먹는 능력은 탁월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고 쯔양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치킨을 시킨 쯔양에게 라디오 쇼 진행하듯 질문을 쏟아 붓는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 되었고 그 이후 실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쯔양의 모습에 청취자들은 환호했다.

쯔양은 “재작년부터 먹방을 시작했다.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명수가 “‘놀면 뭐하니?’ 촬영 때 보니까 치킨 4마리를 먹더라”고 하자 쯔양은 "어릴때 부터 먹는 걸 좋아했다. 라면 20봉지를 먹는 건 3시간에서 3시간 반 만에 먹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라이브 방송 때 실수는 없었냐”고 묻자 쯔양은 “제가 술은 잘 안 먹는데 기념일 때는 한 두잔 먹다보니 만취됐다. 결국 방송을 끄지 못한 채 잠이 들어버렸다. 주량은 2병에서 3병 사이 마신다”고 답했다. 또 박명수가 “키 162cm와 몸무게 48kg 정도의 갸냘픈 몸매인데 라면 20개, 햄버거 20개, 치킨 5마리를 앉은 자리에서 먹는다”고 놀라워하자 쯔양은 “중학교 1학년 때 할머니댁에 간 적 있는데 할머니들은 밥을 엄청 많이 주시지 않나. 밥을 세공기씩 주고, 수제비도 한 솥째 주셨다. 그걸 다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쯔양은 "직설적으로 얘기드리면 좀 그렇고, 돌려 이야기하면 먹방 하기 전에는 물로 배 채우고 그랬다. 지금은 해외가서 먹고, 먹고 싶은 만큼 다 시켜도 될 정도다"고 하며"사람들이 조회수 1당 1원으로 알고 있는데 4억 5천뷰라고 해서 수익이 같지는 않다. 유튜버마다 다른 것 같은데 얼추 비슷하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iMBC 김재연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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