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두 번은 없다' 박아인 "저라는 배우가 있다는 걸 많은 시청자에게 알리고 싶다"

기사입력2019-11-01 16:0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1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석 감독,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구성호텔 손녀이자 다이아몬드 물고 태어나 세상 물정이라고는 1도 모르는 철없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본인이 제일 잘나가는 셀럽이라 생각하며, 어떤 남자도 한 큐에 무너뜨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지만 의외로 사랑에 있어서는 일편단심 민들레 스타일 나해리를 연기할 박아인은 "이렇게 큰 작품에서 제작발표회에 올수 있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9년차인 박아인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저라는 배우가 있다는 걸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저가 맡은 캐릭터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드리는 건 연기하면서 처음이다. 그래서 이 인물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고, 박아인이 이런 배우라는 걸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주말극에 합류하게 된 심경을 이야기 하며 "드라마계의 산 증인이라 할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은 중견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을 통해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국민배우 윤여정의 3년만의 안방복귀작이기도 한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