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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이 방호복 없이 나타난 이유는?! 감식 1도 모르는 안석환 ‘망신’

기사입력2019-07-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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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국과수 현장 검증에 방해되는 안석환을 내쫓았다.


7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는 조현병 환자의 친모 살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현 납치 사건이 일단락되자 노한신
(안석환) 차장검사는 해결 안 됐으면 90년대로 회귀됐다 소리 들을 뻔 했어!”라면서 도지한(오만석)과 은솔(정유미)의 공을 깎아내렸다. 도지한은 금융 사기꾼 조동팔 이야기를 꺼내면서 검찰에 비호 세력 있습니다라며 갈부장(이도국)을 주시했다. 갈부장과 노차장은 도지한의 의심에 안절부절하면서 시선을 돌릴 계획을 짜려고 했다.


한편
, 조현병 환자 조한수는 아들과 함께 옥수수를 팔다가 손님과 시비가 붙고, 강동서 경찰들은 집을 찾아갔다가 살인 현장으로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했다. 조현병 환자가 친모를 살해한 정황이 드러나자 갈부장과 노차장은 바로 언론에 흘리면서 주목받을 준비를 했다.


갈부장과 노차장은 현장보존을 주장하면서 창문도 열지 못하게 하고
, 방호복을 갖춰입지 않았다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내 백범(정재영)이 평상복 차림으로 들어와서 생활환경 전부 오염됐는데 안 더워요? 창문 열고 환기시켜!”라고 일갈했다. 장성규(고규필) 역시 창문 안 여는 건 실내 온도 변화 없는데서 시신 직장 온도 재려고 하는 건데 여기 시신 없잖아요.”라고 지적했다.


노차장은 언론 앞에서 뻐길 생각으로 갈부장을 밀어냈지만
, 그 사이 갈부장은 뒷마당에 조한수가 뭘 숨겼다라는 제보를 받았다. 갈부장이 꺼낸 건 비닐봉지에 담긴 뼈였다.


과연 뼈의 정체는
? 조한수가 유기한 시체의 일부일까, 아니면 그가 일하던 식당의 족발일까. 시청자들은 사실은 살인 아닌 거 아니냐”, “노차장 백범이랑 동그리샘한테 당하네라며 드라마 전개에 몰입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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