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의 충격적인 정체가 드러났다.
3월 4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구동영(박원상)은 아이템 중 하나인 반지를 끼고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구동영은 늦은 밤 성당에서 “이게 정말 당신의 뜻입니까.”라며 신에게 기도를 올렸다. “말씀해주십시오. 주여. 왜 당신은 아무런 말이 없는 겁니까. 계속 말이 없으시다면.”이라면서 구동영은 반지를 꼈다.
그러자 구동영의 모습이 바뀌면서 뜻밖에도 서요한(오승훈) 형사의 얼굴이 됐다. 서요한은 “이 길이 당신이 정한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충격!”, “반전이었다!” “소름돋는다”라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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