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자신을 아는 척 한 길용우에 대해 고민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는 자신을 딸로 착각한 최재학(길용우) 때문에 당황했다.
“치유 맞아요? 최치유 맞아요?!”라며 자신을 잡고 놓질 않던 최재학을 떠올린 치우는 “최치유가 누구지...”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곧 진유(연정훈)이 문자로 ‘놀랐겠네요. 아버지가 왜 그러시는지 나중에 설명할게요.’라며 양해를 구했다.
치우는 ‘그럼요. 걱정마세요.’라며 진유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재학은 치우로 인해 사라진 딸 공주를 다시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최재학의 착각은 착각이 아니라 진실이었는데, 언제 그 사실을 알 수 있을까.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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