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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0cm 권정열, 가장 후회되는 곡은 ‘아메리카노’

기사입력2018-04-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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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권정열이 가장 후회되는 곡으로 ‘아메리카노’를 꼽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입 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윤미래, 타이거JK, 용준형, 권정열이 출연했다.

권정열은 “‘아메리카노’는 음악 하는 친구들과 놀다가 장난치다가 나온 곡”으로 맥락 자체가 없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정열은 “이게 대표곡이 되는 것은 길게 봤을 땐 힘들어질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정열은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노래를 잘 소화하는 편인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신승훈의 팬임을 밝힌 권정열은 “‘유스케’에서 (신승훈) 커버를 한 적이 있다. 되게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실시간으로 노래가 야해진다는 비판과 비평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우리도 비평 좀 해 보게”라고 하며 당시 불렀던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권정열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즉석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권정열의 노래를 들은 타이거JK는 “나이스”라고 조용히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권정열 목소리 너무 좋다”, “권정열 은근 웃겨”, “오늘 되게 잘 생겨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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