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김연아,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男女 1위

기사입력2018-02-19 18:05

강다니엘과 김연아가 나란히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남여부문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월 13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7,665,502개, 2018년 1월 14일부터 2018년 2월 15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236,4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2018년 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강다니엘, 공유, 김생민, 박보검, 백종원, 강동원, 유재석, 박서준, 양세형, 조정석, 송중기, 이병헌, 이상민, 김수현, 이민호, 유승호, 전현무, 현빈, 신동엽, 김재환 순이었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김연아, 아이유, 홍진영, 손나은, 정유미, 설현, 아이린, 백진희, 한혜진, 정소민, 김소현, 박나래, 전지현, 김지원, 혜리, 김희선, 수지, 김유정, 지우, 김태희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강다니엘이 1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방송, 음원, 예능에 이어 광고에서도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강다니엘은 제품, 유통 광고에 이어 금융 광고에서도 모델로 활동한다."고 분석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구창환 소장은 "평창올림픽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다니엘의 링크 분석에서는 '신드롬, 완판남, 이슈'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롯데, 신한은행, 싱크네이쳐'가 높게 나왔다. 김연아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름답다, 잘하다, 좋아하다'가, 링크 분석에서는 '여왕, 평창, 올림픽'이 비중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